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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일 부터 얀센 맞을 사람은 예약을 해야한다고 해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사이트에 들어가서 PM 23:50 부터 대기를 했는데

이미 몇 만명이 대기를 하고 있더라고요.

코로나 백신 얀센

혹시나 코로나 백신 얀센을 예약을 못하는건 아닌가 했는데...

다행히 30분? 1시간? 뒤에 접속이 되서 예약을 잡아서 2021냔 6월 12일에 예약을 잡고 코로나 백신 얀센 맞았습니다.

코로나 백신 얀센 1일차

코로나 백신 얀센을 맞기 위해 병원에가서 문진표 작성하고 제 차례에 의사 선생님 뵙고 

주사실 들어가서 얀센을 맞았습니다.

주사를 맞고 15분 정도는 병원에 앉아 대기 하고 귀가 하면 된다고 하셔서 주사를 맞고 의자에 대기하는데

약간 멍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맞은 분들이 물을 많이 마시면 좋다고 해서 물도 많이 마시고 

고기도 먹으면 좋다고 해서 고기도 먹는데 확실히 배가 고파지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3 ~ 4시간 쯤에 주사 맞은 팔이 조금 얼얼한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그 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서 침대에서 푹 쉬고 있었습니다.

얀센 맞은지 9시간 정도가 지나니 슬슬 두통이 오기 시작하고 몸이 몸살 난거 처럼 아주 살짝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코로나 백신 얀센 2일차

2021년 6월 13일 AM 00:32 쯤에 잠이 들었는데, 잠들기 전에 혹시 몰라서 타이레놀 1정만 먹었습니다.

타이레놀 2정 먹으라는데..원래 약 먹는걸 안좋아 하는 타입이고 2정을 먹어야 하는지 몰라서 1정만 먹었네요

 

AM 05:23 쯤에 잠에 일어났는데, 

배는 고픈데 이때, 편두통이 온거 마냥 살짝 어지럽고 토할거 같은 느낌이 들기 시작합니다.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고통은 아니라서 그냥 침대에서 폰 가지고 놀다가 다시 AM 08:12 쯤에 잠을 잤습니다.

그러고 AM 10:30 일어났는데 두통이 줄어들었고, 토할거 같은 느낌도 좀 없어졌습니다.

이때 일어나서 아침을 먹었는데, 확실히 밥을 잘 챙겨먹어야지 아픈게 조금씩 나아진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시간 뒤에 다시 잠들고 2시간 정도 자고 일어나니 아픈 느낌이 많이 없어져서

샤워를 하고 오늘 해야할 집안일을 했습니다.

이쯤에 이제 일상생활은 가능할 정도로 많이 나아졌지만 오늘(2021년 6월 14일)은 운동은 못갈거 같은 느낌은 들더군요.

샤워하고 집안일 하고 간단하게 밥을 먹고 나서 게임이나 예능을 보면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아! 주사 맞은 부위는 저녁 먹기 전까지는 힘이 안들어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코로나 백신 얀센 3일차

오늘 일어났을 때에는 두통은 느껴지지 않았고, 주사 맞은 왼팔에도 통증이 사라져 있었습니다.

일어나는 시간도 평소 출근하는 시간에 맞춰서 일어나졌고요.

코로나 백신 얀센 맞으며 느낀점

코로나 백신 얀센 맞으면서 느낀게 있다면 먹을걸 잘 먹어야 한다는걸 느꼈습니다.

일어나기 힘들어서 먹는게 귀찮다고 안드시면 오히려 더 아파지는거 같았고,

잠도 충분히 자면 생각보다 타이레놀 안먹어도 버틸 수 있을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다 상태가 어떤지 다르니 제 의견이 맞다고 할 수 없습니다!

참고만 하시는게 좋습니다.

현재 타이레놀이 백신 때문에 품절 되고 있습니다. 

백신을 맞을 예정이시면 미리 챙겨두실 수 있으면 챙겨두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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