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입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

오늘도 행정안전부로 부터 문자가 왔는데요.

폭염 때문에 가급적이면은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많이 마시라고 문자가 왔습니다.

이 무더운 더위가 언제 가시련지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이 무더위 처럼 인지하지 못한 실수로 발생하는

화상을 입었을 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어릴 적에 실수로 뜨거운 물을 가진 냄비를 부딪혀서

뜨거운 물이 다리에 흘러내려 다리가 빨갛게 된적이 생각이 납니다.

다행히 1도 화상이였는지 다행히 다른 흉터 같은건 지금에 와서는 보이진 않네요.

1도 화상의 증상으로는 피부가 빨갛게 되어 부어 오르지만 물집은 생기지 않습니다.

물집은 생기지 않더라도 통증은 있습니다.

1도 화상이라고 의심이 되시면 병원치료를 받으시면

일정기간이 지나면 휴유증 없이 치료를 끝마칠 수 있습니다.

2도 화상은 1도 화상과는 다르게

피부의 진피까지 자극을 받아서 물집이 생겨서,

빠르게 병원에 가셔서 응급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2도 화상은 1도 화상보다 치료되는 기간이 깁니다.

만약, 화상을 입은 부위에 세균이 감염 되었으면 치료기간은 더 길어집니다.

피부 전체가 손상을 입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피부가 검은색 혹은 갈색 그리고 흰색으로 변합니다.

3도 와상은 피부에 흉터가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저도 경험한 뜨거운 물이나 주방기구, 식용유 등은 조금만 방심하면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나면 화상부위를 찬물에 20분 동안 열기를 식혀주고,

(어린이는 10분 이상 차가운 물에 담그면 안됩니다.)

로션이나 된장, 연고 등을 바르지 않아야 합니다.

만약, 화상 입은 부위에 물집이 생기면 터뜨리지 말고

신속히 병원에 가셔서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만약 화상을 입은 부위에 시계, 벨트 등 장신구는 상처가 부어 오르기전에 제거해주세요.

오늘은 이렇게 화상을 입었을 경우에 따른 대처를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봤습니다.

화상 말고도 언제나 주위환경을 늘 조심해서 지내셔야 합니다.

이번 해에는 폭염이 오랫동안 지속될꺼 같은데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물을 꾸준히 마셔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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