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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동물은 공감하는 능력이 있을까?

인간과 동물은 공감하는 능력이 있을까?

개는 인간과 주종 관계를 선호하는 습성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받아들어진 역사가 오래되었습니다.

석기시대의 개 분묘도 발견되고, 

서양에서는 고대부터 현대 전까지 귀족과 일반 시민들 사이에서

애완용,호위용,사냥 등 개를 기르고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고대 이집트에서 신격화된 것도 있으며,

고귀한 신분에 어울리는 애완동물로 취급되기도 했었습니다.

5000년 전부터 '애완동물'이라는 개념이 있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인과 애완동물은 공감 있을까?

인간은 애완동물을 의인화하고 상대의 감정을 읽으며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개와 사람의 경우

포르투갈 포르토 대학의 연구자들에 의해 

개가 사람의 하품의 "소리"만을 들었을 때 개에게 하품이

전염이 되는 것인가? 라는 실험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연구진들은 6개월 이상 길러진 애완동물과 주인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습니다.

실험에서는 주인과 낯선 사람의 하품 소리를 녹음하고 7일 동안 애완견에게 들려주어

나타나는 행동을 실험을 했습니다.

그 결과 29마리 중 12마리의 개가 낯선 사람의 하품 소리 보다 주인의 하품 소리를

듣고 애완견도 하품을 자주 한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단지 하품 소리를 하품을 한다는 것을 알려주는 행동이 아니라 

개와 주인과 얼마나 친한 것인가라는 결과를 하품이 옮는 현상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는 결과였다고 합니다.

15,000년이라는 시간을 거쳐 긴밀한 생활을 해온 사람과 개이기에 

이종 간에 있어서도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고무시켜 왔을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고양이와 사람의 경우

고양이가 기분 좋을 때 하는 갸르릉에 주목해보세요.

고양이마다 목 울리는 소리를 다 다를 것입니다. 

목을 울리는 새끼 고양이의 경우는 어미에게 자신이 건강하다는 뜻으로 전하기도 한답니다.

고양이가 목을 울리는 것은 주로 모자 관계 속에 한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애완묘가 사람에게 소리를 들려주는 것도 

그만큼 관계가 쌓이고 신뢰가 생겨서 그런 게 아닐까 합니다.


예부터 사랑받아 현대는 완전히 친숙한 존재가 된 애완동물이지만,

사실 아직 모르는 것도 많습니다.

애완동물에 대한 생각은 개인차가 있지만, 같은 생물입니다.

애완동물을 키울 실 때는 반드시 사랑하며 지키며 아껴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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