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나이별로 사료 어떻게 줘야 할까?

2000년전 전에는 시골에서 키우던 개들의 먹이는 

사람들이 먹고 남은 음식을 주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렇다면 고양이도 사람이 먹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까요?

먹을 수는 있지만 고양이의 영양 균형에는 맞지 않습니다.

고양이에게는 고양이게 필요한 영양을 균형 있게 만들어진 

고양이의 사료에 가장 적합한 것을 줘야합니다.

그리고, 고양이는 하루 식사량은 사료에 기재되어있는 기준을 

기준으로 고양이의 컨디션 및 몸매를 집사님이 고려하고 조정하셔야 합니다.

필요 이상으로 음식을 주는 것을 계속 반복하면 고양이 비만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고양이에게 양념이 진한 애완동물식품 등을 먹고 있으면

고양이가 병에 걸려 치료용 먹이를 먹지않는 곤란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고양이 먹이(1세 미만)

고양이는 생후 1년에 성묘되기 때문에, 

어른 고양이보다 영양분이 많이 필요합니다. 

영양 부족이 되면 제대로 된 골격,근육 형성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고양이의 사료는 고양이 전용 사료를 주셔야 합니다.

보통은 생후 42일 까지는 수유이므로, 

모유 또는 고양이 전용 우유를 줘야합니다.

이유식은 하루 3~4번에 나누어서 

고양이 전용사료를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해주셔도 될것 같습니다.

생후 3개월 부터는 이제 건조된 식품(고양이 전용)을 주셔도 되며,

생후 6개월부터는 고양이 밥을 하루 2회로 하셔야 합니다. 

고양이 먹이(1세 이상)

성묘가 된 고양이는 이제 사료를 주시면 되지만,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한번더 하자면 

양념이 진한 것은 되도록 주지 않는게 좋습니다.

FUS(요로증후군)에 대응하기 위해 저 마그네슘 사료를 선택하세요~

비만 고양이 같은 경우에는 열량이 적고 

식이섬유 많이 함유한 사료를 선택해보세요.

√ 고양이에게 주면 안되는것!

간장·소금

간혹 생선이나 고기등에 간장이나 소금으로 양념이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건 고양이에게 전혀 필요가 없으며, 

오히려 짠맛은 고양이에게 멀미를 일으키게 할 수도 있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초콜릿 등 달콤한것

초콜릿 등과 같은 단 음식을 너무 많이 먹으면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고양이 당뇨병도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닭 튀김 등 기름진 음식

튀김 종류 등 기름진 음식은 고양이에게

메스꺼움,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조류의 뼈,물고기 뼈

고양이에게 조류의 뼈는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간혹 조류의 뼈를 먹다가 날카롭고 뾰족한 모양의 뼈 때문에 

입안이나 목구멍을 손상 시키고, 변비의 원인이 됩니다.

우유

우유는 고양이에게 줄 필요가 없습니다.

락토오스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고양이 전용우유가 아닌것은 

고양이의 채네에서 소화 할 수 없고 설사의 원인이 됩니다.

차가운 음식

오랫동안 냉장고에 보관해 완전히 차가운 음식을 냉장고에서 꺼내 바로

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한랭 자극에 의해 장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지극히 아껴주며 잘 보살펴며 사랑해주세요~